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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소개-윤슬편

【기본 프로필】윤슬(햇빛이나 달빛이 물결에 비쳐 반짝이는 모습 / Yoon seul) • 나이ㄴ 27세 • 종족ㄴ 북극 여우 • 성별ㄴ 여성• 키/몸무게ㄴ 168cm/52kg• 성격》#리더십- 전쟁 당시, 그녀는 내분이 일어나위태로웠던 위그드라실 연합을 말솜씨만으로 단번에 단합시켰다.또한 주변 병사들을 능숙하게 전두지휘한덕에 수백명의 목숨을 살렸으며,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아리더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조화로운- 그녀는 모든 종족간의 화합을 중시한다.이프리트, 리베라...두 종족간의 연합이끈끈하게 이어질 수 있었던 이유는그녀가 양측의 입장을 공감하고,보다 더 조화로운 삶을 살아가기 위해적극적으로 의견을 주고 받았기 때문이다.》#소녀스러운- 비록 그녀가 여왕이긴 하지만,아직은 소녀스러운 면모가 보이..

카테고리 없음 2026.01.11

(외전) 𝖍𝖔𝖚𝖓𝖉 : 좋아해

[BGM과 함께 감상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창문 틈 사이로 스며든 저녁빛이 방 안을 잔잔하게 물들였다. 시아는 테이블 위에 놓인 구급상자를 정리 하다가 문가에 기대어 그녀를 바라보는 앨빈과 눈이 마주쳤다. 붉은 눈동자는 여전히 차갑게 빛났지만, 그 속 어딘가에는 미묘한 주저함과 불안이 아른거렸다. 그는 늘 그렇듯 조용히 다가와, 말없이 시아가 정리하는 걸 도왔다. “너는 참 자상해.” 시아가 부드럽게 말하자, 앨빈은 잠시 손을 멈추고 고개를 살짝 돌렸다. “…별로.” 툴툴대는 투로 말해놓고도, 그의 귀 끝이 살짝 파닥거렸다. 시아는 그 작은 변화에 마음이 간질거렸다. 처음 그를 만났을 때만 해도, 숨이 끊어지기 직전의 얼음 같았다. 표정도, 감정도, 온기도 없이 살아남으려는 본능만 남아..

카테고리 없음 2025.11.19

캐릭터 소개-수호편

【기본 프로필】수호 (守護 / Su ho) • 나이ㄴ 25세 • 종족ㄴ 페르시안 고양이 • 성별ㄴ남성• 키/몸무게ㄴ 185cm/72kg• 성격》#예의바른- 그의 기사도 정신은 어딜가든 빛을 발한다.처음보는 사람에겐 언제나 깍듯하고 예의 바르게 행동하며, 배려심이 깊기에많은 사람들이 감탄을 하곤 한다.》#사려깊은- 남의 일임에도, 마치 자신이 겪은일인 것처럼 깊은 공감을 하며 서로의 감정을 공명한다. 그에게 위로받은 사람들은 하나같이 따뜻한 날개에 감싸진듯한 기분이었다고.》#차분한- 어떤 상황에 처해도, 절대로 그가 흥분하거나 화내는 모습을 본 사람은 없다.그의 내면은 잔잔한 호수와도 같기에, 절대 흔들리지 않는다.• 직업ㄴ마법학교 검술 선생님 (전:기사단장)• 무기/능력》레바테인발타라 대륙의 근원인 ..

카테고리 없음 2025.10.09

𝖍𝖔𝖚𝖓𝖉 : 𝖕𝖗𝖔𝖑𝖔𝖌𝖚𝖊

[BGM과 함께 감상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쏴아아아— 콰르릉– 쿠구궁–거세다 못해 폭풍처럼 몰아치는 비는 한 아이의마음을 대변하는 듯 비참하게 보였다.아이는 당장에 쓰러져도이상하지 않은 상태였다.얼굴부터 다리까지 베이고, 꿰뚫린 상처들이 가득한 탓에피를 잔뜩 흘리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하아– 하아–"아이는 이해할 수 없었다.조직에게 몸담은 아래그 어떤 반기나 불만을 품은 적도,명령에 불복종한 적도 없었기에.대상이 어린소녀든, 건장한 청년이든, 노인이든 상관 없었다.자신은 사냥개이기에 그저 주어진대로사냥을 완수하면 됐었다.동료들은 아이에게 항상 질문했다.사람을 죽이는 것에 죄책감이나거리낌을 느껴본 적이 없냐고.아이는 오히려 그 질문에 의문을 가진다. 그런 것들을 '왜?' 느껴야하냐고.죄책감, 거리낌..

카테고리 없음 2025.09.25

<티로 episode.1 : 뜻하지 않은 첫 만남?>

[BGM과 함께 감상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벅저벅- 학교의 계단에는 누군가 홀로 올라오는 소리가 들렸어. 이내 아이가 잠긴 문을 열쇠로 풀고 문을 열자,고혹적인 장관이 펼쳐졌지. 건물 너머로 붉게 지고 있는 노을과 그것을 비치고 있는 넓고 푸른 강,학교 주변에 자라난 초목들...그리고 이따금씩 밑에선아이들이 꺄르르 웃으며 놀고있는 모습까지 아이에겐 아름다운 경치로 느껴졌나봐. 그래서인지, 아이는 해가 질 저녁이 된다면이 옥상에 홀로 올라와 경치를 만끽하곤 했어. 아이에게 이 경치는 평화의 상징이자,자신에게 유일한 휴식처였거든. 오늘도 여느때와 다름 없음에 행복을 느끼며살살 불어오는 산들바람을맞고있을 때 였을까, 갑작스레 옆에서 부스럭- 거리는소리가 들려왔어. '학생인가? 하지만 자물쇠도없을텐데 ..

카테고리 없음 2025.07.23

𝓥𝓪𝓵𝓽𝓪𝓻𝓪 𝓬𝓱𝓪𝓹𝓽𝓮𝓻.𝟏 : 【얼어붙은 심장】

[bgm과 함께 감상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아내의 출산 소식을 들었음에도, 쌓인 업무로 인해일주일간 별궁에 있는 그녀를 찾아가보질 못했다. 마침내 오늘, 들뜬 마음으로 옷가지도 제대로걸치지 못한 채 황궁에서 나와급하게 달려왔다.순백을 상징하는 새하얀 머리, 글레시엠 왕가의 핏줄을증명하는 사파이어색의 눈...첫째부터 셋째가 그러했듯, 분명 막내또한 자신과 똑닮으리라 생각했다. ...그렇게 생각했었다.태워버리고 싶을 정도로 흉측하고도혐오스러운 '그것'을 보기 전에는."뭐지, 이 쓰레기는? 횃불 없나? 당장이라도 태워버리고 싶건만."내가 세상에서 태어나 아버지와처음 마주했을 때 들었던 말이었다.그야 당연했다.인간인 형제들과 달리 수인인 어머니를 닮아서였을까,짐승의 귀와 꼬리가 달려있었고순백을 상징했던 하얀..

카테고리 없음 2025.06.02

𝓥𝓪𝓵𝓽𝓪𝓻𝓪 : 【대륙 가이드】

[BGM과 함께 감상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발타라(Valtara)」1년 365일 지독한 혹한이 지속되는세계의 북부에 위치한 대륙이다.본래 발타라 대륙은 따뜻하고도 상쾌한 봄 날씨덕에여러 왕국이 자리를 잡고 있었으나,「재앙」이 들이닥친 이후로대부분의 왕국들이 얼어붙어 사라지게 되었고,일부만이 성벽을 굳게 잠군채 살아가고 있었다. 「재앙」천여 년 전,「마계」에선혼돈으로 빚어진 악마들이 태어났다.이들은 오직 세계를 지배하겠다는 목적만으로마계와 인간계를 잇는 균열을 만들고,여러 대륙을 침공하기 시작했다. 이에, 여러 종족들은 서로 힘을 합쳐 대응하기로 결심하였다.그들은 가장 강인한 영혼을 가진 자이자, 황금의 피가 흐르는 후예들을 모아 「12인의 영웅」을 결성하게 되었다. 「12인의 영웅」이 결성된 이래로 인..

카테고리 없음 2025.04.15

𝓥𝓪𝓵𝓽𝓪𝓻𝓪 : 【𝓹𝓻𝓸𝓵𝓸𝓰𝓾𝓮】

[bgm과 함께 감상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아아- 어머니, 그대를 죽게 만든 원수들은 죄가 없습니다. 죄가 있다면, 제게 죄를 물어주십시오. 그대와 평생을 살아가겠다는 나의 허황한 꿈을 깨워내 주시옵고, 그대의 사랑을 받기만 한 나의 삶을 심판해 주시옵고, 그대의 영광을 가로채 간 나의 명예를 실추시켜 주시오며, 그대만을 지키겠다던 나의 거짓된 혀를 뽑아주시옵고, 그대의 죽음을 지켜보기만 했던 나의 눈을 제물 삼아 가져가 주시옵고, 그대의 비명을 듣기만 한 나의 귀를 멀게 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리옵나이다. " 「 아버지 」 아버지란 무엇일까?이 질문에 대한 답은 여러가지가 있을거야. 누군가는 침묵과 고단함을 자신의 베개로 삼는 존재라 할 것이고,또 누군가는 ..

카테고리 없음 2025.02.28